오늘의 말씀(17_10_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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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이 시가 되어 ❙
“아이들아, 용기를 내어 하느님께 부르짖어라.” (바룩4,27)
아이야,
어떤 위험한 순간이 닥쳐오더라도
용기를 내어
하느님께 부르짖어라.
기쁜 일에도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모을 수 있고
슬픈 일에도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뻗는 한
하느님께서는
너의 손을
절대로 놓지 않으신단다.
그러니 아이야,
언제든 용기를 내어
하느님께 부르짖어라.
《 시인 김혜선 아녜스 님의 말씀 묵상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