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오늘의 말씀(17_05_06)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7.05.06 조회수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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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면서 성령의 격려를 받아 그 수가 늘어났다.”(사도 9,31)

 

말씀이 시가 되어

 

주님을 경외하며

산다는 것은

 

주님께

온전히 의탁하는 것이라네.

 

우리의 생각도

우리의 말과 행동도

모두 주님을 향해

앞으로 나란히

줄을 맞춰 서는 것.

 

규칙 안에서의 무한한 자유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성령의 격려.

 

그 위로가

우리를 솟구치게 한다네.

 

시인 김혜선 아녜스 님의 말씀 묵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