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7_05_06)
“주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면서 성령의 격려를 받아 그 수가 늘어났다.”(사도 9,31)
❙ 말씀이 시가 되어 ❙
주님을 경외하며
산다는 것은
주님께
온전히 의탁하는 것이라네.
우리의 생각도
우리의 말과 행동도
모두 주님을 향해
앞으로 나란히
줄을 맞춰 서는 것.
규칙 안에서의 무한한 자유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성령의 격려.
그 위로가
우리를 솟구치게 한다네.
❰ 시인 김혜선 아녜스 님의 말씀 묵상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