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7_05_04)
“누가 나를 이끌어 주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알아들을 수 있겠습니까?” (사도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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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이 시가 되어. ❙
우리를
이끌어 주는 이가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무엇으로 살고 있을까.
누군가가 우리를
이끌어주는 이가 있었기에
하느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알아들으며
그 말씀을 실천하려 애쓰며
살고 있는 것.
하느님께서는
그동안 수많은 천사들을 보내시어
우리를 이끄셨네.
〈 시인 김혜선 아녜스 님의 말씀 묵상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