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7_07_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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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이 시가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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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거처로 함께 지어지고 있습니다.” (에페2,22)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기초 위에
하느님의 거처로 지어진
건물의 벽에 붙어있는
돌 한 조각.
모퉁이의 머릿돌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는 날마다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고 있네.
《 시인 김혜선 아녜스 님의 말씀 묵상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