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기는 천당… 요한 바오로 2세는 배달 나가셨습니다”
《 90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건한 서품식의 ‘반전’은 축하식에서 일어났다. 추기경과 주교의 유머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축하식장은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정진석 추기경은 유경촌, 정순택 두 주교의 동시 서품을 ‘쌍둥이 서품’으로 재치 있게 표현해 박수를 받았다. 정 추기경이 “2002년 염수정 추기경이 첫 쌍둥이 서품식의 주인공이었는데, 이번에 서품식 주례를 맡았다. 복이 많은 분”이라고 말하자, 염 추기경은 자리에서 일어나 객석을 향해 인사했다. 》 |
출처 :천주교를 사랑하는 분들 원문보기▶ 글쓴이 : 장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