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차 ME주말을 다녀오신 두분의 모습..
4월 첫 주란 생각만 하고 샤방샤방 하게 옷을 챙겨입고 성당을 갔던 탓에
주말에 참여한 교육자를 맞이하러 갈 한티가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생각외로 따뜻한 햇살과 잠자고있는 바람......란 생각으로 있다보니
한티 피정에집에서 교육자를 만났지요~~~
16 묶음의 이쁜 꽃들은 팔공산의 만개한 봄꽃과는 비교할 수 없으리 만큼
환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 저희들 앞으로 앞으로 클로즈업 하시더군요
2박3일 피정간에 또 다른 사랑을 쌓았으리라 생각하면서 참석하시는 두 분덕에
이번 봄나들이는 확실히 할 수 있었고 매년 팔공산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4월 주말을 함께하는 부부가 있기를 욕심내보면서 복현의 흔적을 하나 둘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