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기부를 한 복현 천사들 이야기...............
지난 연중30주일에는 1박2일 여행을 다녀오느라 주보도 채 챙기지 못하고 허겁지겁 청년저녁미사에 참석 하게 되었습니다.
어설픈 율동으로 미사를 봉헌하고 미사끝 공지시간에 신부님께서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주일학교엘 가는 어린아이가 없다보니 주보대에 놓여있는 어린이 소식지에 손에 안간지 오래되었지요.
대구교구 무지개 주보의 구성은
1. 알림판(교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일정 소개)
2. 하늘사랑 하느님사랑 (만화로 풀어가는 하느님 말씀을 전해주고요~~)
3. 풀어보세요~~(퀴즈코너가 마련되어있구요)
4.예수님 이야기(신부님 코너)
5.신부님 궁굼해요(질문코너)
6, 우리들 이야기 (타 본당의 따뜻한 이야기)
7. 내가 만드는 무지개(본당소개)~~~~~이렇게 구성되어있는데
대구교구 어린이 주보 제1967호 무지개 소식지 7번 "내가 만드는 무지개"코너에 본당의 따뜻한
소식이 올려저셔 소개할까 합니다.(주보는 잊혀지지만 이렇게 홈피에 올리면 길이 남을거 같아서요....ㅎㅎ)
""지난 9월에 첫 영성체 세례식을 한 21명의 천사 아이들이 첫 영성체를 받아보시는 세례식날
잔치비용으로 마련한 210,000원을 "한마음 한몸 운동본부"로 보내서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기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소박한 잔치로 대신하였지만, 첫영성체를 하면서 "생애 첫 기부"를 하여 영성체의 참된 의미인 나눔을 실천하였다는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저희 본당의 이런 아름다운 소식이 전해지자 다른 본당에서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성체성사의 삶,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무지개 친구들이 많아지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신부님의 강론 하나 하나 신자분들을 마주하시면 늘 사랑 가득 담아주시는 그 마음이 모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이지요.
신부님께서 우리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우리는 알지요~~~
모든 사제가 첫 서품때 다짐한 삶처럼 그렇게 살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는 그런 내 자신이 되길
기도하면서 함께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