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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4장 1절 - 8절

작성자 : 아가다 작성일자 : 2025.09.20 조회수 : 6

1. (123) [순례의 노래. 다윗] 


 이스라엘은 이렇게 말하여라.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지 않으셨던들,

2. 사람들이 우리를 거슬러 일어났을 때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지 않으셨던들,

3. 우리를 거슬러 저들의 분노가 타올랐을 때

 우리를 산 채로 삼켜 버렸으리라.

4. 물살이 우리를 뒤덮고

 급류가 우리 목 위로 넘쳐흘렀으리라. 

5. 거품 뿜는 물살이

 우리 목 위로 넘쳐흘렀으리라.

6. 우리를 저들 이빨의 먹이로 내주지 않으신

 주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7. 우리는 사냥꾼의 그물에서

 새처럼 벗어났네.

 그물은 찢어지고

 우리는 벗어났네.

8. 우리의 도우심은 주님 이름에 있으니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시네.